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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본 드라마

인사의 히토미: 마츠다 겐타 4월 스타트 새로운 드라마 ‘인사의 히토미’ 주연 발탁!

by 잡지식 전파사 2025. 3. 3.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Travis Japan’의 멤버 마츠다 겐타(松田元太)가 2025년 2분기 후지TV 드라마 ‘인사의 히토미(人事の人見)’의 주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마츠다 겐타의 지상파 드라마 ‘첫’ 단독 주연, 후지 TV 드라마 ‘첫’ 주연 등 ‘처음’으로 가득찬 이례적인 깜짝 발표였습니다.

   마츠다 겐타는 아이돌 그룹 ‘Travis Japan’으로 데뷔하여 ‘도쿄타워’, ‘빌리언x스쿨’ 등 각종 드라마에서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최근에는 디즈니 실사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에서 일본판 더빙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2024년 브레이크 순위 남성편에서 1위를 차지하고 했습니다.

   마츠다 겐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인사의 히토미(人事の人見)’는 후지TV 최초로 ‘인사부’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레이와 시대의 ‘무책임남’이라고 불리는 주인공의 활약 통해 스트레스로 가득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은 오랜 역사와 찬란한 실적을 자랑하는 문구 제조사 ‘히노데 연필(ひのでえんぴつ)’이라는 회사입니다. 영업 및 상품 개발 부서 등 현장의 목소리가 최우선인 사내 분위기 속에서 다른 부서들에게 과소평가를 받는 관리부서인 인사부에 인사의 전문가로 해외 기업에서 헤드헌팅되어 인사부에 투입된다는 소문이 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무성한 소문 속에 이 드라마의 주인공 ‘히토미 렌(人見廉)’이 입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히토미는 어리숙하고 순수한 인물로, 언제나 파격적인 말과 행동으로 주변을 뒤흔들게 됩니다. 인사부에서 필요한 스킬은 올바르게 주인공의 이름처럼 사람을 보는 것’人見’입니다만, 과연 주인공 히토미 렌은 그 이름에 맞는 활약을 보여줄 지가 이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마츠다가 연기하는 인물은, 히노데 연필에 ‘인사의 전문가’로 영입된 히토미 렌입니다. 해외에서 헤드헌팅되어 화려하게 입사했지만, 실제로는 비즈니스 매너나 사무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사회 상식도 부족하고, 간단한 계산조차 못하며, 언어도 서툴고, 잊어버리는 일도 잦아 모든 면에서 허술한 인물입니다. 너무나 순수해 때로는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지나칠 정도로 정이 많기도 합니다. 상식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해결책을 제안하여 사내에서 소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어쩐지 결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담자의 고민을 풀어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은 언젠가 히토미의 행동이 역효과를 낼까 봐 늘 불안해합니다.

   첫 주연을 맡은 마츠다 겐타는 황금시간대인  ‘9시 주연’은 정말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봐 주실 테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을 연기함에 있어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과 대화할 때의 온도나 사람과 마주한 그 순간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매 순간 전력을 다해 임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후지TV의 드라마 주연으로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첫 주연으로 등장할 마츠다 겐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