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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본 드라마

스팅거스: 모리카와 아오이 골든타임 연속 드라마 첫 주연 발탁!

by 잡지식 전파사 2025. 6. 10.

   후지TV에서 7월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화요 드라마를 배우 모리카와 아오이(森川葵) 주연의 ‘스팅거스 경시청 함정수사 검증실(スティンガース 警視庁おとり捜査検証室)’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아직 일본에서 제도로 확립되지 않은 “함정수사”를 다루는 경시청 내의 이단 팀 통칭 “스팅거스”의 활약을 그린 오리지널 이야기입니다. 이번 드라마로 모리카와 아오이는 골든타임 연속 드라마의 첫 주연을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스팅거스’는 일본 내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어둠의 아르바이트, 사칭 사기, 불법 약물 판매 등 현대에 일어나고 있는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함정 수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릴 예정입니다. 함정 수사는 정체가 발각되면 실패를 넘어서 목숨까지 위태로워지는 수사 기법이기 때문에 이번 이야기는 더운 여름에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해줄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리카와 아오이가 맡게 될 역할은 경시청의 신설 팀 이자 함정 수사 검증실인 “스팅거스”의 리더 니카이도 타미코(二階堂民子)입니다. 경시청의 엘리트로 FBI에서 본격적인 함정 수사를 배우고 귀국한 최정예 경찰입니다. 쿨하고 지적인 여성 수사관처럼 보이지만, 어딘가는 장난기 가득한 여유와 가벼움도 보여주며 동료들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현안을 보유하기도 한 인물입니다. 첫 주연을 맡게 된 모리오카는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 매우 기대한다며 재미있고 멋진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팀원 모두와 친해졌다며 작품 자체가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모리오카 아오이 이외에도 WEST. 의 멤버 후지이 류세이(藤井流星)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 수사 1과 출신의 형사 이누이 신고(乾信吾)로 출연합니다. 또한 배우 혼고 카나타(本郷奏多)가 공안부에서 이동해온 게임 매니아 미나카미 료스케(水上涼介)를 맡게 되었습니다. 배우 타마야마 테츠지(玉山鉄二) 역시 장래 간부 후보로 소문난 최상위 엘리트 니시죠 타쿠미(西条巧) 역으로 이번 드라마에 참여합니다. 이외에도 배우 시다 사라(志田彩良)、이우치 하루히(井内悠陽)、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도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함정 수사라는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그려나갈 수사 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과연 제도적으로 확립되지 않은 수사 기법을 통해 일본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범죄를 해결하는 것을 어떻게 그려낼 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15살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경력을 이어온 모리카와 아오이가 첫 주연으로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할 지도 기대됩니다. 3분기 새로운 드라마 ‘스팅거스 경시청 함정수사 검증실’은 7월 22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

스팅거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