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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본 드라마

왜 내가 신 설교: 히로세 아리스 주연 2025년 2분기 NTV 드라마 추가 캐스팅 발표!

by 잡지식 전파사 2025. 3. 13.

   히로세 아리스(広瀬アリス)가 처음으로 교사 역할에 도전하는 드라마 ‘왜 내가 신 설교(なんで私が神説教)’의 추가 캐스팅이 발표되었습니다. 주인공 우루미 시즈카(麗美静)의 동료 교사를 비롯 어머니의 역할을 맡을 배우들이 결정되었는데요, 인기 아이돌 그룹 Snow Man의 멤버 와타나베 쇼타(渡辺翔太)를 포함, 오카자키 사에(岡崎紗絵), 노로 카요(野呂佳代), 이토 아츠시(伊藤淳史), 호리우치 케이코(堀内敬子) 등이 출연합니다.

   우선 와타나베 쇼타가 맡은 배역은 주인공과 같은 학교의 수학 교사 우라미 히카루(浦見光)입니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열혈 교사이지만 어딘가는 나사가 빠진 듯 한 느낌이 있는 인물로 여학생들의 연애 상담 대상으로 인기가 있는 등,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선생님입니다. 와타나베는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지금까지 연기한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도전으로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영어 교사로 일에 대해 특별한 열정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내면은 단단한 캐릭터인 하야시 세이라(林聖羅)역은 배우 오카자키 사에가 맡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사 교사이자 엄격함으로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는 학년 주임의 오오구치 미유키(大口美幸)는 노로 카요가, 정치경제 교사이자 평소는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나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는 말이 끊이지 않는 캐릭터인 모리구치 카이(森口櫂) 역은 이토 아츠시가 맡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우루미의 어머니로 남편을 15년 전에 잃고 딸을 홀로 키운 언제나 딸을 향해 사랑으로 따뜻하게 지켜보는 우루미 카나코(麗美叶子) 역은 배우 호리우치 케이코가 맡습니다. 호리우치는 이 드라마에 대해 대본이 정말 즐겁게 읽혔다고 밝히며, “꾸짖는 것은 나쁜 것” 이라는 인식이 박힌 이 시대에 “여기는 틀렸다.” 라고 말하는 것 조차 회피하는 것은 다정함이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은 “애정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즐거운 작품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는 기대감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라마의 캐릭터들과 배우진이 공개가 됨에 따라 더욱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학교라는 배경 속에서 “애정을 가지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어떻게 표현될 지 궁금합니다! 많은 개성을 가진 배우진들이 보여줄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