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메마네: 오프닝 곡, 한국 아이돌 IVE의 신곡으로 결정!

   2025년 2분기 일드 ‘다메마네! -안 되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ダメマネ！ ーダメなタレント、マネジメントしますー)’의 오프닝 곡이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IVE의 신곡 ‘DARE ME’로 결정되었습니다. IVE는 일본에서 2021년 12월 데뷔 이후 바로 홍백가합전에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동안 포켓몬스터의 오프닝 테마를 담당하는 등 화제작의 테마송을 담당했었지만 드라마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러 사연과 개성을 지닌 연예인들이 모인 TOYO프로덕션의 예능 4부를 배경으로 신입 매니저 칸다가와 미와(神田川美和)와 부장 사이가와 신이치로(犀川真一郎)가 아직 재능을 펼치지 못 한 연예인들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생 리벤지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는 이번 드라마에 맞게 IVE의 신곡 역시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렬한 가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제작된 일본어 오리지널 곡인 ‘DARE ME’는 누구나 따라부르고 싶어지는 멜로디와 상쾌하면서도 반짝이는 사운드를 기반으로 드라마의 주제 뿐만 아니라 IVE의 매력 역시 가득 담긴 곡입니다.

   ‘다메마네! -안 되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ダメマネ！ ーダメなタレント、マネジメントします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번 오프닝 송과 함께 오프닝의 일부분이 선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오프닝은 노래 ‘DARE ME’에 맞춰 칸다가와 미와를 맡은 배우 카와에이 리나(川栄李奈)가 뮤지컬 분위기로 영상을 이끌어 나갑니다. 한 컷에 촬영된 이번 오프닝 영상에서는 카와에이 리나가 등장 춤을 추며 등장 인물들에게 손길을 건내면, 그 손길이 “재생”의 신호처럼 멈춰있던 그들의 시간이 차례차례 다시 움직이게 됩니다. 이 오프닝 영상이 드라마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IVE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분기에는 연속 드라마의 오프닝을 맡게 되었습니다. 과연 IVE의 일본어 오리지널 노래가 이번 드라마와 얼마나 잘 어울릴 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방영 일정에 맞춰 첫 화 방영 다음 날인 4월 21일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는 이번 신곡 역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