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 26세, 연수의하고 있습니다!(まどか26歳、研修医やってます!)’로 1분기 일드의 주연을 맡고 있는 요시네 쿄코(芳根京子)가 후지TV 목요 극장으로 2분기 역시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코믹DAYS에서 연재중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25년 2분기 드라마 ‘잔잔한 파도에, 부부의 화창한 날씨(波うららかに、めおと日和)’의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입니다. 원작 만화 역시 30대~50대 여성들에게 특히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드라마 역시 신혼부부의 달콤한 이야기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러브코미디를 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드라마는 쇼와11년 이번 드라마는 1936년(쇼와11년)을 배경으로 연애를 건너뛰고 바로 결혼을 하게 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집안끼리 정해둔 결혼으로, 심지어 결혼식 당일 역시 신랑이 일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 하게 되는, 신랑 부재라는 소동 속에서 시작된 결혼 생활이 펼쳐집니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으로 연락이 쉽게 되는 시대와는 전혀 다른 전쟁 속 상황 속에서 이 신혼부부를 통해 일상의 작은 순간마다 느껴지는 행복과 사랑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시네 쿄코는 갑작스러운 결혼 생활이 시작되어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 에바타 나츠미(江端なつ美)를 맡았습니다. 세키야(関谷)가문의 네 자매 중 셋째로 아버지의 갑작스런 통보로 인해 에바타 집안으로 시집을 가게 됩니다. 결혼 식 당일까지 남편을 보지 못 하는 혼란스러운 신혼 생활을 맞이하지만 그럼에도 서툰 가사에 힘쓰며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급변한 일상 속에서도 남편의 따뜻한 마음을 조금씩 깨달으며 점점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에바타의 남편인 해군 중위 에바타 타키마사(江端瀧昌)를 맡게된 것은 배우 혼다 쿄야(本田響矢)입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은 인물로 상관의 중매를 받아 나츠미와 결혼하게 됩니다. 성실하고 과묵하며 무뚝뚝해보이는 성격이지며, 여성과의 관계에 서툴러 아내인 나츠미에게까지 진심을 잘 전달하지 못 합니다. 하지만 서투르게나마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츠미와의 관계를 이어나갑니다.
이번 드라마로 요시네 쿄코는 2분기 연속으로 주연을 맡아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혼다 쿄야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프라임타임 지상파 연속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른 시대 속의 인물들을 연기하지만 그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일상의 소중함, 행복한 나날들을 전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분기 연속으로 주연을 맡게 되는 요시네 쿄코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현대와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의 인간 관계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지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두 배우가 선사할 달콤하고 애틋한 신혼 생활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러브코미디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뉴스 > 일본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의 히토미: 주제곡으로 미야모토 히로지의 노래 낙점! (0) | 2025.04.08 |
---|---|
수상한 파트너: 한국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일본에서 재탄생! (0) | 2025.03.29 |
PJ 항공구조단: 아사히TV 첫 구조 대작 발표 (0) | 2025.03.26 |
무사시노 윤무곡: 마사카도 요시노리 아사히TV드라마로 연속 드라마 첫 주연 발탁! (0) | 2025.03.25 |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하시모토 칸나 첫 의사 역할에 도전! 파트너는 미우라 쇼헤이 (0) | 202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