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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본 영화

루팡 3세: 약 30년만에 2D 극장판 신작 애니메이션 6월 27일 공개 예정!

by 잡지식 전파사 2025. 4. 16.

   1960년대에 연재된 이래 많은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루팡3세(ルパン三世)’ 가 약 30년만에 신작 2D 애니메이션으로 극장으로 돌아옵니다. 신작 애니메이션 ‘루팡 3세 더 무비 불사신의 혈족‘(LUPIN THE IIIRD THE MOVIE 不死身の血族)’이 2025년 6월 27일로 공개일을 발표한 것입니다. 또한 신작의 주제곡은 전설적인 일본 록 밴드 B’z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루팡 3세 DEAD OR ALIVE(ルパン三世 DEAD OR ALIVE)’ 이후 약 30년만에 완전 신작으로 돌아오게 된 이번 애니메이션의 제작 발표 당일에는 일본에서 Yahoo! 리얼 타임 검색에서 ‘루팡 3세’가 1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 전역에서 이 소식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진정한 루팡 3세를 모른다’ 라는 카피 프레이즈처럼 지금껏 보지 못 했던 새로운 루팡 3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이번 신작의 감독은 다수의 루팡 3세 시리즈를 담당하며 익숙한 과거의 루팡 3세의 분위기에 새로운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감각적인 연출이 훌륭하게 융합되어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간 코이케 다케시(小池健)로 낙점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코이케 감독이 최신 기술과 감각으로 궁극이 루팡 3세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신작의 주제곡으로 B’z의 ‘The IIIRD Eye’ 역시 발표와 동시에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록 밴드로서 35년 이상 활약하며 전설적인 밴드가 된 B’z가 이번 신작 애니메이션을 위해 써내려간 신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타리스트 마츠모토 타카히로(松本孝弘)는 이번 신곡에 대해 ‘JAZZY’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B’z의 록과 결합한 흥미로운 작품이 완성된 듯 하다며 기대의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전설적인 만화가 약 30년만에 신작 2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다는 소식 자체가 놀라운 듯 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만화인만큼 일본 전역에서 흥행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6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루팡 3세’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