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뱀배뱀뱀뱀파이어: 실사 영화 개봉일 7월 4일로 확정!

   애니메이션화와 동시에 발표되었던 ‘배뱀배뱀뱀뱀파이어(ババンババンバンバンパイア)’의 실사 영화가 2월 14일에서 개봉이 연기된 이래, 정확한 개봉일이 발표되고 있지 않았습니다만 3월 29일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의 최종화에서 7월 4일 개봉 예정으로 깜짝 발표되었습니다. TV 애니메이션의 끝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이로써 팬들은 애니메이션이 끝났음에도 7월에 개봉할 실사 영화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뱀배뱀뱀뱀파이어(ババンババンバンバンパイア)’는 450살의 뱀파이어인 주인공 모리 란마루(森蘭丸)가 우연한 계기로 타츠노 리히토(立野李仁) 가족이 운영하는 창업 60년의 역사를 간직한 목욕탕 코이노유(こいの湯)에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모리 란마루는 ‘18세 동정의 피’를 원해 타츠노가 18세가 될 때까지 그를 지켜주었습니다만 타츠노가 학교 친구 시즈노카 아오이(篠塚葵)에게 반하게 되어 동정을 잃어버릴 수도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립니다. 

   이번 실사 영화의 주인공 모리 란마루에는 배우 요시자와 료(吉沢亮)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요시자와 료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 코믹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타츠노 리히토역에는 배우 이타가키 리히토(板垣李光人)가, 그리고 시즈노카 아오이역에는 하라 나노카(原菜乃華)가 낙점되었습니다. 세 배우의 연기의 합으로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화에서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봉이 연기되면서 많은 팬들을 애태웠던 실사 영화 ‘배뱀배뱀뱀뱀파이어(ババンババンバンバンパイア)’의 공개일이 확정되면서 많은 정보들이 같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는 영화로 완성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NIGHT DANCER의 주인공 imase가 영화의 주제곡을 맡으면서 더욱 영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만화 자체가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실사 영화 역시 흥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개봉까지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