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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본 드라마

실종인 수색반 사라진 진실: 마치다 케이타x고이즈미 코타로 실종 수사를 위한 콤비 결성!

by 잡지식 전파사 2025. 3. 22.

   2025년 2분기 마치다 케이타(町田啓太)가 실종한 사람을 수색하는 프로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의 신뢰를 받는 버디로는 고이즈미 고타로(小泉孝太郎)가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실종인 수색반 사라진 진실(失踪人捜索班 消えた真実)’일본의 연간 행방불명자 수가 약 8만명에 육박하는 현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스스로 창립한 민간 실종인 수색팀과 함께 그들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실종자들을 찾아내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는 검거율 1위를 달성하며 활약하는 경찰청 수사 1과의 형사 시로사키 타츠히코(城崎達彦)가 어느날 사랑하는 아내  시로사키 케이코(城崎恵子)가 실종하게 되는 일을 겪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어 아내의 선배인 프리랜서 기자가 시신으로 발견되자 시로사키는 아내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지만,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시로사키를 수사에서 배제시켜버립니다. 이런 상황에 격분한 시로사키가 사직하고 스스로 아내를 찾기 위해 실종 사건 전문 탐정 회사인 ‘실종인 수색반’을 결성하게 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개성 넘치는 멤버들과 가장 든든한 동료인 사사즈카와 함께 실종자들의 행방을 추적해 나가던 중 ‘사라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 드라마의 큰 줄거리입니다.

   마츠다 케이타는 이 드라마의 중심인 시로사키 타츠히코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민간 기업 ‘실종인 수색반’의 리더로 냉정한 판단력, 대담한 행동력으로 사건의 해결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마츠다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 주인공의 강한 의지에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함께 진실을 쫓아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버디로 나오는 고이즈미 고타로에 대해 예전에 형제 역할을 함께한 적이 있었을 때의 감상을 공유하며, 또 함께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게 느껴진다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주인공의 버디인 사사즈카 신페이(笹塚晋平)는 배우 고이즈미 고타로가 맡게 되었습니다. 수사 1과의 경감이자 수사 1과의 에이스로 솔직하지 않은 성격이지만 주인공의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신경쓰는 인물입니다.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하려는 중심이 굳건한 형사 캐릭터입니다. 고이즈미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서 마치다 케이타와 함께 출연하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버디간의 관계성이 매우 좋다며 드라마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 외에도 스고우 아라키(菅生新樹), 다케다 레나(武田玲奈), 카타기리 진(片桐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실종인 수색반’의 멤버로 출연합니다. 또한 사건의 중심에 놓인 주인공의 아내 시로사키 케이코는 배우 이즈미 리카(泉里香)가 맡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마츠다 케이타가 형사로 2025년 2분기 일드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실종인 수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마츠다 케이타와 고이즈미 고타로의 브로맨스 역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