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보리차 CF: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 CF 공개!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를 기반으로하여 CF를 만든다는 소식에 화제를 몰고온 일본의 보리차 음료 ‘주전자 보리차(やかんの麦茶)’의 CF가 공개되면서 실사화의 배우들 역시 공개되었습니다. 25살이 된 성인의 짱구역을 맡은 것은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高橋文哉)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빠 신영식 역에는 하라다 타이조(原田泰造)가 엄마 봉미선 역에는 아소 쿠미코(麻生久美子)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번에 쇼츠 무비 형식으로 제작된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를 기반으로 한 CF는 짱구가 25살 성인이 되어 고향인 떡잎마을을 떠나 일을 하게 된 상황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짱구, 아직 떡잎마을에 살며 집을 떠난 짱구를 그리워하는 아빠와 엄마, 이 설정은 짱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새로우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살사화에 참여하게 된 타카하시 후미야는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엄청 기뻤다”고 회상하며 ‘짱구는 못말려’가 실사화 되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본인이 짱구를 맡는 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실제 짱구의 배경이 되는 사이타마 카스카베 시 출신인 그는 자신이 ‘카스카베 방위대’라고 생각하며 놀았다고 어린시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자신에게 짱구는 마치 친구같은 존재였다며 짱구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CF로 제작된 짧은 동영상들 뿐이지만 정식으로 콜라보한 이야기이게 성인이 된 짱구와 그 가족들을 보는 것이 굉장히 새로운 느낌입니다. 코카콜라 재팬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CF는 짧지만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짱구를 좋아하시는 팬 여러분들은 감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